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사 검열 - Sympathy for the devil
    일일 가사 검열 2004. 7. 5. 16:14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개었다.
    그래서 뭘? ...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오늘 고른 노래는 Rolling Stones가 1968 년에 발표한 명반 "Beggars Banquet"에 수록 한 "Sympathy for the devil" 이다. 달리 설명할 건 없고 일단 들으시며 읽어보시라.

    즐감 ... ^^



    * 여기를 누지르시라 *


    Please allow me to introduce myself
    I'm a man of wealth and taste
    I've been around for a long long year stolen many man's soul and faith
    I was around when Jesus Christ had His moment of doubt and pain
    Made damn sure that Pilate washed his hands and sealed His fate
    Pleased to meet you hope you guess my name
    But what's puzzling you is the nature of my game

    저를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부와 품위를 겸비하고 있죠,
    저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영혼과 신념을 가로채며 살아 왔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가 고뇌와 고통의 시간을 보낼 때에도 그 주변을 맴돌았었죠,
    본디오 빌라도가 "물을 가져와 손을 닦은후에 이 무고한자를 죽이는 죄값을 너희와 너희자손들에게 돌릴지어다"라고 하게 했죠,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고요, 제 이름이 무언지 한 번 맞춰보세요,
    이 게임의 재미는 바로 헷갈림에 있는 겁니다,

    Stuck around St. Petersburg when I saw it was a time for a change
    Killed the Czar and his ministers, Anastasia screamed in vain
    I rode a tank held a gen'rals rank when the blitzkrieg
    raged and the bodies stank
    Pleased to meet you hope you guess my name. Oh yeah
    Ah what's puzzling you is the nature of my game. Oh yeah

    변혁의 시간이 도래했을 때 저는 성 피터스부르그를 서성거리고 있었죠,
    짜르와 대신들을 죽이고 아나스타샤가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죠,
    그리고 저는, 電擊戰이 고조에 달하고 시체들 썩는 냄새가 진동할 때에 장군 계급장을 달고 탱크를 몰았죠,
    여러분을 만나 뵙게돼서 반갑고요, 제 이름이 무언지 한 번 맞춰보세요,
    이 게임의 재미는 바로 헷갈림에 있는 겁니다, 아시죠,

    I watched the glee while your kings and queens fought for
    ten decades for the Gods they made
    I shouted out Who killed the Kennedy's when after all
    it was you and me
    Let me please intruduce myself I'm a man of wealth and taste
    And I lay traps for troubadors who get killed before they reach Bombay
    Pleased to meet you hope you guess my name. Oh yeah
    But what's puzzling you is the nature of my game. Oh yeah
    Pleased to meet you hope you guess my name
    But what's puzzling you is the nature of my game

    저는 말이죠, 그대들의 왕과 여왕이 그들이 만들어낸 신을 내세우며,
    백년전쟁을 치를 때 참으로 큰 환희를 맛보았답니다,
    저는 말이죠, "누가 케네디를 죽였는가?" 라고 오열했었죠,
    결국 범인은 당신과 나인데 말입니다,
    저를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부와 품위를 겸비하고 있죠,
    그리고 저는 음유시인들을 잡기 위해 덫을 놓기도 했었답니다,
    그들이 봄베이에 닿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죠,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고요, 제 이름이 무언지 이제 맞추셨나요,
    그런데 이 게임의 재미는 바로 헷갈림에 있는 겁니다, 아시죠,
    여러분을 만나서 반갑고요, 제 이름이 무언지 이제 맞추셨나요,
    그런데 이 게임의 재미는 바로 헷갈림에 있는 겁니다, 아시죠,

    Just as every cop is a criminal,
    and all the sinners Saints, as heads is tails,
    just call me Lucifer,
    'cause I'm in need of some restraint
    So if you meet me,
    have some courtesy have some sympathy and some taste
    Use all your well-learned politesse or I'll lay your soul to waste
    Pleased to meet you hope you guessed my name
    But what's puzzling you is the nature of my game

    모든 경찰이 범죄자이고,
    모든 죄인이 聖人이듯,
    그리고 머리가 꼬리이듯,
    저를 루시퍼(사탄)라 불러도 좋아요,
    난 좀 근신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어쨌든 나중에 다시 저를 만나시게 된다면,
    약간의 호의와 약간의 동정심을 가져주시고,
    그리고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세요,
    당신이 이제까지 잘 교육 받아온 최대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으시면,
    내가 당신의 영혼을 앗아버릴지도 몰라요,
    만나서 반가왔고요, 이젠 제 이름을 아시겠죠,
    하지만 이 게임의 진수는 바로 헷갈림에 있다는 걸 잘 아시죠,

    '일일 가사 검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법자들 ...  (0) 2004.07.22
    가사 검열 - Bicycle Race  (0) 2004.07.13
    가사 검열 - It's probably me  (0) 2004.07.02
    가사 검열 - In my life  (0) 2004.07.01
    가사 검열 - I'd love to change the world  (4) 2004.06.2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