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and Assante, Antonio Banderas 주연의 1992년 영화 "Mambo Kings".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Desperado"란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기 3년 전에 나온 영화로 그에게는 헐리우드 데뷔작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사실 그가 처음 헐리우드 영화에 얼굴을 내민 건 1991년 "Madonna: Truth or Dare"를 통해서인데, 여기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마돈나가 따먹어보고 싶어하는 실제 애송이 꽃미남으로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출연한 영화 중 제일 괜찮은 영화가 "Mambo Kings"라고 생각하는데, 그거야 뭐 내 생각이니까 ... 주저리 주저리 ...
암튼, 영화에서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형과 함께 큐바에서 미국으로 도망나와 맘보밴드를 결성하여 노래를 부르는 역할로 나온다.
그리고 오늘 검열할 노래, 영화 속에선 무척이나 사연이 많은 노래,
"Bella Maria De Mi Alma(Beautiful Maria of My Soul)"를 구슬프게 불러준다.
자, 이쯤에서 영화가 궁금하신 분은 알아서 구해 보시란 말과 함께 바로 가사 검열로 넘어가겠다.
첫 가사는 서반아어이고 두 번째는 영어 가사이다. 검열은 영어 가사에 달아 놓았다.
그럼, 모두들 즐감~ *^^*
Bella Maria De Mi Alma
By Mambo All Stars with Antonio Banderas(1992)
"포스팅 후 2주가 지났으므로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
Si deseo sonreir
Pienso solamente en ti
En la magia de tu amor
En tu piel en tu sabor
En la isla del dolor
Recuerdo tu calor
Desearia morir
Cerca de ti
Un ardiente corazon
Colorea mi pasion
Deseando compartir
El sentir de este vivir
En las olas de este mar
Sueno en la eternidad
Con cada luna vendras
Con la merea te iras
En un caracol
Pienso oir tu voz
La bella Maria de mi amor
Aunque estemos separados
En un sueno angelicar
Si llego de nuevo amar
No hay razon, proque cambiar
Temo yo permancer
Sin ti en la eternidad
Lejos nos puedon separar
Jamas pudiera olvidar
Tu risa celestial
Tus besos, tu calor
La bella Maria de mi amor
Si no te vuelva a ver
No dejaras de ser
La bella Maria de mi amor.
Beautiful Maria of My Soul
By Los Lobos(1992)
In the sunlight of your smile
In the summer of our life
In the magic of love
Storms above scattered away
햇볕같은 당신의 미소에,
우리 삶의 한 여름 철에,
사랑의 마술 속에,
저 하늘의 태풍은 흩어져 버리네,
Lovers dreaming in the night
Reaching for paradise
But as the dark shadows fade
Love slips away
밤의 꿈을 꾸는 연인들은,
낙원을 향하네,
그러나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면,
사랑은 사라져 버리지,
On an empty stretch of beach
In the pattern of the waves
Drawing pictures with my hand
In the sand, I see your face
텅 빈 백사장 위에서,
파도의 물결 안에서,
내 손으로 모래에 그려 놓은 그림 속에서,
나는 당신의 얼굴을 보네,
Skipping pebbles on the sea
Wishing for paradise
Sand castles crumble below
The restless tides ebb and flow
쓸려가는 바다의 모래에,
낙원의 희망을 담아보네,
허나 쉴새없이 밀고 썰리는 파도에,
모래성은 허물어 지고말지,
Listening to a shell
Hoping for your voice
Beautiful Maria of my soul
조개의 소리를 들으며,
당신의 목소리를 그리네,
내 영혼의 아름다운 마리아,
Though we'll always be apart
Locked forever in a dream
If I ever love again
Even then, nothing will change
꿈 속에 영원히 갇혀,
우리 다시 볼 수 없겠지,
사랑이 다시 온대도,
그래도, 변하는 건 없겠지,
And the taste of you remains
Clinging to paradise
But as the distance from you grows
All that my heart ever knows
Hunger for your kiss
Longing for your touch
Beautiful Maria of my soul
남겨진 당신의 체취는,
낙원을 떠올리게 하네,
하지만 당신과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나의 심장에 절절이 배이는 건,
당신의 입맞춤에 대한 굶주림,
당신의 손길에 대한 갈구,
내 영혼의 아름다운 마리아,
Filling all my nights
Haunting all my days
Beautiful Maria of my soul
나의 온 밤을 가득 채워줘요,
나의 나날에 항상 함께 해줘요,
내 영혼의 아름다운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