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고있는 한류의 열풍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듣고있자면 묘한 느낌이 든다.
일본 놈들이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몇 년전에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신은 언제 한국인이 다 된 것 같다고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으로.
그때 나온 압도적인 1위의 응답은,
"이유 없이 일본이 미워질 때 ..."
실화다.
그리고 사실 그간 일본의 젊은이들은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몰랐다.
그들이 관심을 보이는 외국이라곤 미국과 이태리 정도 ...
이게 다 월드컵 때문이다.
세상에나, 동경 한 복판에서 일본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외쳐댔었으니,
그 동네 노인네들은 얼마나 혀를 찼을까나.
암튼 좋은 현상이다.
어쨌든 우리 동네나 그 동네나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과도기일지도 모르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문득 TV를 보다가 한류의 주역이라는 "욘사마"가 "플란다스의 개" 주제가의 한 구절을 흥얼거리는 걸 보았다.
순간 "아, 씨, 저거 원래 일본 노랜데 ... 참 오묘한 조화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골라 본 노래는 원어로 된 "플란다스의 개" 주제가다.
본인이 일어 보다는 러시아어를 훨씬 잘하는 관계로 ^^;;;
가사는 인터넷에서 빌려왔고 출처는 잘 모르겠으니 이해하시라.
그럼 ... 모두들 즐감 ... ^^
TV 만화영화 "플란다스의 개" 주제가
By ????? (누군지 모른다는 뜻임 ...)
ラ ラ ラ ラ ラ ラ
★LALALA LALALA
랄 랄 라 랄 랄 라
ズインゲン ズインゲン クレイ-ヌ ヴリンダ-ス
ZINGEN ZINGEN KLEINE VLINDERS
즈잉겐 즈잉겐 클레이느 블린더스
ラ ラ ラ ラ ラ ラ
LALALA LALALA
랄 랄 라 랄 랄 라
ズインゲン ヴリンダ-ス ラ ラ
ZINGEN VLINDERS LA LA
즈잉겐 블린더스 라 라
ラ ラ ラ ラ ラ ラ
LALALA LALALA
랄 랄 라 랄 랄 라
ズインゲン ズインゲン クレイ-ヌ ヴリンダ-ス
ZINGEN ZINGEN KLEINE VLINDERS
즈잉겐 즈잉겐 클레이느 블린더스
ラ ラ ラ ラ ラ ラ
LALALA LALALA
랄 랄 라 랄 랄 라
ズインゲン ヴリンダ-ス ラ ラ
ZINGEN VLINDERS LA LA
즈잉겐 블린더스 라 라
ミルクいろのよあけ
밀크빛 새벽
みえてくる まっすぐなみち
서서히 보이는 곧은 길
わすれないよ このみちを
잊을 수 없는 이 길을
パトラッシュとあるいた
파트랏슈와 함께 걸었네
そらにつづくみちを
하늘로 잇닿은 이 길을
★Repeat
パトラッシュ!!
파트랏슈!!
★Repeat
こむぎばたけ なみうち
보리밭 파도 속에
かぜにひかる かざぐるま
바람에 빛나는 풍차
わすれないよ このみちを
잊을 수 없는 이 길을
パトラッシュとあるいた
파트랏슈와 함께 걸었네
とおいとおいみちを
멀고 먼 이 길을
★Repeat
りんごばたけの むこうで
사과밭 저 편에서
かわいいアロアがよんでる
귀여운 아로아가 부른다
わすれないよ このみちを
잊을 수 없는 이 길을
パトラッシュとあるいた
파트랏슈와 함께 걸었네
ながいながいみちを
길고 긴 이 길을
★Repeat
パトラッシュ!!
파트랏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