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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검열] Famous Blue Raincoat일일 가사 검열 2006. 6. 30. 11:40
오늘의 가사검열은 Leonard Cohen의 "Famous Blue Raincoat"이다.
이 노래는 그의 1971년 앨범 <Songs Of Love And Hate>에 수록되어 있고,
싱어 송 라이터이자 시인인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더 긴 설명은 하지 않을 테니, 이 곡의 가사를 들으며 그걸 머리 속에 이미지로 그려보시라.
준비한 곡은 Jennifer Warnes가 1987년에 다시 부른 곡이지만, Leonard Cohen이 써놓은 편지를 그녀가 몰래 읽고있다고 생각하시라.
그럼 모두들 즐감~ ^.^
Famous Blue Raincoat
By Jennifer Warnes (1987)
"포스팅 후 2주가 지났으므로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
It’s four in the morning, the end of december
I’m writing you now just to see if you’re better
New york is cold, but I like where I’m living
There’s music on clinton street all through the evening.
오늘은 12월 말일, 새벽 네시야,
사는 게 좀 나아졌는가 궁금해서 네게 편지를 쓰고 있어,
뉴욕은 지금 아주 추워, 그래도 난 여기가 좋아,
클린톤 거리에선 밤새워 음악이 흐르고 있어,
I hear that you’re building your little house deep in the desert
You’re living for nothing now, I hope you’re keeping some kind of record.
네가 사막 한 가운데에 작은 집을 짓고 있다고 들었어,
뭔가에 매달려 사는 것 같지는 않구나, 그래도 어느 정도 기록은 하면서 살았으면 해,
Yes, and jane came by with a lock of your hair
She said that you gave it to her
That night that you planned to go clear
Did you ever go clear?
참, 제인이 네 머리카락 한 줌을 갖고 왔었어,
네가 모든 걸 정리하겠다고 결심하던 그 날 밤,
네가 걔한테 그걸 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모든 게 다 정리된 거니?
Ah, the last time we saw you you looked so much older
Your famous blue raincoat was torn at the shoulder
You’d been to the station to meet every train
And you came home without lili marlene
그래, 마지막으로 널 보았을 때 넌 많이 늙어보였어,
네가 즐겨입던 푸른 레인코트는 어깨 쪽이 찢어져 있었고,
넌 도착하는 기차들을 지켜보느라 늘 역에 나가있곤 했잖아,
그리고 넌 홀로 집으로 돌아왔었지,
And you treated my woman to a flake of your life
And when she came back she was nobody’s wife.
넌 내 여자에게 네 삶의 가루를 뿌려주었지,
그리고 그녀가 내게 돌아왔을 때 더 이상 나의 아내가 아니었어,
Well I see you there with the rose in your teeth
One more thin gypsy thief
Well I see jane’s awake --
입에 장미를 물고있는 네 모습이 떠오르는 구나,
날씬한 도둑 짚시와 함께 있는 네 모습이,
아, 제인이 잠에서 깨고 있네,
She sends her regards.
안부를 전해달래,
And what can I tell you my brother, my killer
What can I possibly say?
I guess that I miss you, I guess I forgive you
I’m glad you stood in my way.
내가 네게 뭔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천하의 못된 동생한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뭘까,
글쎄, 널 보고싶다고? 널 용서한다고?
내 갈 길을 방해해 줘서 고맙다고?
If you ever come by here, for jane or for me
Your enemy is sleeping, and his woman is free.
언젠가 여기에 오게 되면, 날 보러 오거나 제인을 보러 오거나,
네 적은 잠들었다는 걸 알아줘, 그의 여인은 이제 자유롭다는 것도,
Yes, and thanks, for the trouble you took from her eyes
I thought it was there for good so I never tried.
그래, 고맙다, 그녀 눈에 고여있던 고통을 네가 걷어내 줘서,
그 고통이 영원히 거기에 머무르리라 생각해서 난 한 번도 걷어내고자 시도하지 않았었거든,
And jane came by with a lock of your hair
She said that you gave it to her
That night that you planned to go clear
그래 제인이 네 머리카락 한 웅큼을 가지고 왔어,
네가 그녀에게 주었다고 하더라,
네가 모든 걸 정리하겠다고 결심하던 그날 밤에 받았다면서 ...
-- sincerely, l. 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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