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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검열] Seven Days
    일일 가사 검열 2006. 9. 8. 10:28


    가을은 괜시리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라는데,
    제법 쌀쌀해진 아침과 저녁의 공기는 슬슬 가을의 느낌을 전하기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가사 검열은 Joe Cocker의 1982년 앨범 <Sheffield Steel>에 수록되어 있는 "Seven Days"이다.


    이 곡의 작곡자는 Bob Dylan인데 Joe Cocker의 앨범 발매 당시 국내에서 이 노래는 가차 없이 금지곡이 되고 말았다.

    사실 금지 될 내용이 전혀 없어 보이는 노래인데, 왜 그랬을까???

    그건 바로 곡 중간에 나오는 가사 한 구절,
    "My beautiful comrade from the north" 때문이었다는 사실 -_-;;;

    암튼, 모두들 즐감~ ^.^


    Seven Days
    By Joe Cocker (1982)
    "포스팅 후 2주가 지났으므로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

    Seven days, seven more days she'll be comin'
    I'll be waiting at the station for her to arrive
    Seven more days, all I gotta do is survive.

    칠 일 후, 칠 일 후면 그녀가 온다네,
    난 기차역에서 그녀가 오기를 기다릴 거야,
    칠 일만 더 난 살아 있어야 해,

    She's been gone ever since I've seen her smile
    Ever since I been a child, I still remember her
    She had a face that could outshine the sun in the skies

    내가 처음 그녀의 미소를 보았을 때 그녀는 떠났지,
    내가 아주 어릴 때, 하지만 난 아직 그녀를 기억해,
    그녀의 얼굴은 하늘의 태양도 가릴만큼 눈부셨지,

    I been good, I been good while I been waitin'
    Maybe guilty of hesitatin', I just been holdin' on
    Seven more days, all that'll be gone.

    난 착하게 살았어, 그녀를 기다리는 동안 아주 착하게 지냈어,
    아마 그녀를 안을 수 있었을 때 주저했던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 거야,
    칠 일 후면 죄책감은 다 사라질 거야,

    There's kissing in the valley,
    Thieving in the alley,
    Fighting every inch of the way.
    Trying to be tender
    With somebody I remember
    In a night that's always brighter'n the day.

    계곡에서 키스를 하였지,
    숲길에서 억지로,
    계속 티격대면서,
    부드럽게 하려고 했지,
    지금은 내 기억 속의 사람과,
    한 낮보다 더 밝았던 그 밤에,

    Seven days, seven more days that are connected
    Just like I expected, she'll be comin' on forth,
    My beautiful comrade from the north

    칠 일 후, 서로 연결 된 일곱 날들,
    내가 기대하고 있듯, 그녀는 나타날 거야,
    북쪽에서 오는 나의 아름다운 동무,

    There's kissing in the valley,
    Thieving in the alley,
    Fighting every inch of the way.
    Trying to be tender
    With somebody I remember
    In a night that's always brighter'n the day

    계곡에서 키스를 하였지,
    숲길에서 억지로,
    계속 티격대면서,
    부드럽게 하려고 했지,
    지금은 내 기억 속의 사람과,
    한 낮보다 더 밝았던 그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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