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가사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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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검열 - Travelin' Soldier일일 가사 검열 2004. 5. 7. 10:31
21살 이랍니다. 고향에서는 "가난하지만 선량하고 똑똑한 철도노동자 딸" 이었답니다. 그런데 사진 속 그녀는 개줄에 사람을 매달고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원래 그녀의 마음 속에 "악마"가 있었던 걸까요. 그녀의 심성이 원체 비뚤어지고 잘못 된 교육을 받아서인가요. 아닙니다. 잘못 된 전쟁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고, 시골 마을을 벗어나 넓은 세상을 체험해보고" 싶었던 나이 어린그녀는 탐욕의 전장 속에서 그렇게 세상을 배운 겁니다. 이제 전쟁을 그쳐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Dixie Chicks의 2002년 앨범 "Home"에 담겨있는 "Traveling Soldier"라는 곡을 소개합니다. Dixie Chick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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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검열 - True Colors일일 가사 검열 2004. 5. 6. 11:58
Cyndi Lauper가 1986년에 발표한 자신의 두 번째 앨범 "True Colors"에 담겨있는 곡. 이후 Phil Collins, Eva Cassidy 등이 이 노래를 다시 부르기도 했다. 누지르세요 ... You with the sad eyes Don't be discouraged Oh I realize It's hard to take courage In a world full of people You can lose sight of it all And the darkness, inside you Can make you feel so small 그대의 슬픈 눈동자, 너무 낙담하지 말아요, 그래요, 잘 알아요, 이런 저런 사람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용기를 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예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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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검열 - Ever Since The World Began일일 가사 검열 2004. 5. 4. 10:46
Rocky 3편의 주제가인 Eye of the tiger를 불렀던 Survivor의 1982년 앨범에 함께 수록된 곡. 누질르시라 ... I'll never know what brought me here as if somebody led my hand. It seems I hardly had to steer - my course was planned. And destiny, it guides us all; and by its hand we rise and fall. But only for a moment time enough to catch our breath again. 무엇이 날 여기에 데리고 왔는지 알지 못하네, 그저 누군가의 손에 의해 이끌려 왔을 뿐,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했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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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검열 - King of the road일일 가사 검열 2004. 5. 3. 09:37
컨츄리 카수 Roger Miller가 1964년에 발표한 곡. 누질르시라 ... Trailers for sale or rent Rooms to let...fifty cents. No phone’ no pool’ no pets I ain’t got no cigarettes Ah’ but..two hours of pushin’ broom Buys an eight by twelve four’bit room I’m a man of means by no means King of the road. 비어있는 트레일러 또는, 50센트 짜리 방에서 밤을 지낸다네, 전화도 없고, 풀장도 없고, 애완동물도 없고, 담배 한 가치도 없다네, 하지만, 두 시간 정도 청소를 해 주면,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 대실료는 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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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검열 - I Talk To The Wind일일 가사 검열 2004. 4. 30. 13:02
By King Crimson 누질르시라 ... Said the straight man to the late man Where have you been I've been here and I've been there And I've been in between. 산 사람이 죽은 이에게 말을 하였네, 자네 어디에 있었나, 난 이곳에도 있었고, 그곳에도 있었다네, 그리고 그 중간 어디쯤에도 있어보았지, I talk to the wind My words are all carried away I talk to the wind The wind does not hear The wind cannot hear. 바람에게 말을 걸지, 내 이야기들은 모두 전해지지, 바람에게 말을 걸지, 바람은 듣지 않네, 바람은 들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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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가사검열 - Do you think I'm sexy?일일 가사 검열 2004. 4. 29. 09:14
가사검열 두 번째 ... 이번엔 Rod Stewart의 "Do ya think I'm sexy?" 누질르시라 ... She sits alone waiting for suggestions he's so nervous avoiding all the questions. His lips are dry her heart is gently pounding don't you just know exactly what they're thinking 그녀는 누군가 다가와 주길 바라며 홀로 앉아있었지, 그 녀석은 너무 긴장해서 애써 사람들을 피하고 있었지, 그 녀석의 입술은 말라있었고 그녀의 가슴은 잔잔히 고동치고 있었어, 걔네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누구나 다 알 수 있었지, If you want my body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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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가사검열 첫 번째 ...일일 가사 검열 2004. 4. 28. 10:31
하루에 한 곡씩 가사검열을 시작해보려 한다. 그래서 첫 빠다루다가, 나으 닉네이므이기도 한 Beatles의 "Nowhere Man"을 검열한다 ... v(^_^)v 누질르시라 ... He's a real nowhere Man, Sitting in his Nowhere Land, Making all his nowhere plans for nobody. 그는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네, 누구의 소유도 아닌 땅에 앉아, 아무 소용없는 계획을 세우고 있지, Doesn't have a point of view, Knows not where he's going to, Isn't he a bit like you and me Nowhere Man, please listen, You don't know what yo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