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컨츄리 음악은 우리에겐 참 가깝고도 먼 음악이다.
어떤 곡들은 아주 친근한 멜로디와 가사로 다가와 나이 드신 분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게 하지만, 또 어떤 곡들은 너무나 미국적인 정서를 담고 있어서 힙합보다 더 익숙해지기 힘들기도 하다.
Tammy Wynette의 "Stand By Your Man"이나 John Denver의 "Take Me Home Country Road" 같은 경우가 전자일 테고, 한때 미국 컨츄리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지만 국내에는 아예 이름조차 낯선 Garth Brooks가 후자일 터이다.
그래서 오늘은 컨츄리 음악을 하나 골라보았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화음, 그리고 예쁜 가사를 담고있지만 무척이나 미국적인 음의 전개로 펼쳐지는 노래인데,
한 번 들어들 보시라.
제목은 "God Blessed The Broken Road"이고 남성 컨츄리 트리오 Rascal Flatts의 2004년 앨범 <Feels Like Today>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다.
그럼 모두들 즐감~ ^.^
God Blessed The Broken Road
By Rascal Flatts (2004)
"포스팅 후 2주가 지났으므로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I set out on a narrow way, many years ago
Hoping I would find true love, along the broken road
But I got lost a time or two
wiped my brow and kept pushing through
I couldn't see how every sign, pointed straight to you
아주 오래 전에 나는 좁은 길을 놓았었네,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기원하면서, 망가져버린 길 옆에 놓았지,
하지만 난 몇 번이나 길을 잃었네,
그때마다 눈 가에 맺힌 땀을 닦으며 앞으로 나아갔지,
그때는 모든 신호가 그대를 향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지,
Every long lost dream, led me to where you are
Others who broke my heart, they were like northern stars
Pointing me on my way, into your loving arms
This much I know is true
That God blessed the broken road
That led me straight to you
설지만 긴 꿈 속에서 난 항상 그대와 함께 있었네,
내 마음을 상처 낸 다른 이들은 마치 북극성처럼,
당신께 가는 길을 가리켰지, 당신의 사랑스러운 품 안으로 가는 길,
누가 뭐래도 이것만은 진심이야,
신이시여, 망가져버린 길에 자비를 베푸사,
내가 그녀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I think about the years I spent, just passing through
I'd like to have the time I lost, and give it back to you
But you just smile and take my hand
You've been there you understand
It's all part of a grander plan, that is coming true
그대로 지나쳐 버린 지난 몇 년간을 떠올려 보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그대에게 돌려주고 싶네,
그러면 그대는 그냥 미소지으며 내 손을 잡아주겠지,
당신은 내 곁에 머물며 날 이해해 주겠지,
지금은 보다 나은 만남을 위한 과정일 뿐이야, 곧 이루어질 거야,
Every long lost dream, led me to where you are
Others who broke my heart, they were like northern stars
Pointing me on my way, into your loving arms
This much I know is true
That God blessed the broken road
That led me straight to you
설지만 긴 꿈 속에서 난 항상 그대와 함께 있었네,
내 마음을 상처 낸 다른 이들은 마치 북극성처럼,
당신께 가는 길을 가리켰지, 당신의 사랑스러운 품 안으로 가는 길,
누가 뭐래도 이것만은 진심이야,
신이시여, 망가져버린 길에 자비를 베푸사,
내가 그녀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Now I'm just rolling home
Into my lover's arms
This much I know, is true
That God blessed the broken road
That led me straight to you
That God blessed the broken road
That led me straight to you
지금 난 집으로 가네,
내 사랑의 품 안으로,
누가 뭐래도 이것만은 진심이야,
신이시여, 망가져버린 길에 자비를 베푸사,
내가 그녀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
신이시여, 망가져버린 길에 자비를 베푸사,
내가 그녀에게 갈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