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가사 검열은 Gnarls Barkley의 "Crazy"이다.
사실 Gnarls Barkley는 특정인의 이름이 아니라 영국 출신의 프로듀서 Danger Mouse가 싱어 Cee-Lo Green과 함께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그리고 Gnarls Barkley는 우리 말로 풀면 "미친 바클리"정도가 되겠다.
이들은 90년대 후반에 만나 함께 작업을 하였는데, 이때 만든 노래들이 유출되어 흘러나오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그 중 특히 "Crazy"가 인기를 끌게 되어 앨범 제작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 그 앨범이 2006년 데뷰앨범 <St. Elsewhere>이다.
오늘의 가사 검열곡 "Crazy"의 내용은 사랑 이야기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미쳐버릴 것 같은 정신상태를 노래하고 있다.
그럼 모두들 즐감~ ^.^
Crazy
By Gnarls Barkley (2006)
I remember when, I remember, I remember when I lost my mind
There was something so pleasant about that place.
Even your emotions had an echo
In so much space
그 때, 그 때, 내가 돌아버렸던 그 때가 기억나,
그 날 거기엔 뭔가 즐거운 일이 있었어,
네 감정마저도 소리를 내며,
여기 저기에서 메아리 치고 있었지,
And when you're out there
Without care,
Yeah, I was out of touch
But it wasn't because I didn't know enough
I just knew too much
돌봐주는 사람 없이,
네가 저 멀리에 있을 때,
나도 너에게 다가갈 수 없었어,
그건 내가 널 잘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야,
Does that make me crazy
Does that make me crazy
Does that make me crazy
Possibly
그래서 내가 미쳐버린 걸까?
그래서 내가 미쳐버린 걸까?
그래서 내가 미쳐버린 걸까?
그럴 수 있어,
And I hope that you ar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But think twice, that's my only advice
네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길 바래,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렴, 그게 나의 충고야,
Come on now, who do you, who do you, who do you, who do you think you are,
Ha ha ha bless your soul
You really think you're in control
도대체, 너는, 네가, 네가, 네가, 뭐나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하하하, 불쌍한 인생,
넌 정말 네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는구나,
Well, I think you're crazy
I think you're crazy
I think you're crazy
Just like me
글쎄, 내가 보기엔 너도 미쳤어,
너도 미쳤다니까,
너도 미쳤다니까,
나처럼,
My heroes had the heart to lose their lives out on a limb
And all I remember is thinking, I want to be like them
Ever since I was little, ever since I was little it looked like fun
And it's no coincidence I've come
And I can die when I'm done
나의 영웅들은 위험을 무릎쓰고 신념에 찬 행동을 하는 마음을 가졌지,
그리고 난 언제나 그들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해왔어,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정말 어릴때부터 그러는게 재밌을 것 같았어,
그러니 지금의 내가 이렇게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야,
나의 신념이 이루어지면 난 죽을 수도 있어,
Maybe I'm crazy
Maybe you're crazy
Maybe we're crazy
Probably,
난 미친 걸지도 몰라,
난 미친 걸지도 몰라,
난 미친 걸지도 몰라,
아마 그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