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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검열] Wish You Were Here
    일일 가사 검열 2007. 4. 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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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미국에서 3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영문을 모른 채 죽음을 맞았고,

    며칠 전 이 곳에서는 FTA에 반대하여 故 허세욱 씨가 분신하였다.

    이유가 무어든 간에 왜 이러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게 되는지 ... 참 힘든 세상인가 보다 ...



    오늘의 가사 검열은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이다.
     

    Wish You Were Here
    By Pink Floyd


    So, so you think you can tell Heaven from Hell,
    blue skies from pain.
    Can you tell a green field from a cold steel rail? A smile from a veil?
    Do you think you can tell?

    그래, 너는 천국과 지옥을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푸른 하늘과 고통을 구분할 수 있니?
    녹색의 초원과 거기를 가로지르는 차가운 쇳덩이 철로를 구분할 수 있니?
    베일과 미소는?  그걸 다 구분할 수 있어?

    And did they get you trade your heroes for ghosts?
    Hot ashes for trees? Hot air for a cool breeze?
    Cold comfort for change? And did you exchange
    a walk on part in the war for a lead role in a cage?

    그들이 너로 하여금 너의 영웅을 유령과 바꿔치도록 하였니?
    뜨거운 재를 나무로?  더운 공기를 시원한 미풍과 바꾸도록 했어?
    차가운 안락함을 내놓으라 했니?  그래서 넌 교환했니?
    전쟁터에서 전투를 치르는 걸 우리 속에 갇혀 우두머리 역할하는 걸로 바꾼 거야?  

    How I wish, how I wish you were here.
    We're just two lost souls swimming in a fish bowl,
    year after year,
    running over the same old ground. What have we found?
    The same old fears,
    wish you were here.


    나 얼마나 네가 여기 있기를 바라는지,
    우리는 어항 속을 헤엄치는 잊혀진 두 영혼이잖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우린 같은 곳을 뛰어다니고 있어,  그런데 우리가 찾은 건 뭘까?
    그저 변함없는 공포뿐,
    네가 여기에 나와 함께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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