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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검열] Rendezvous 6:02일일 가사 검열 2007. 6. 15. 14:36
오늘의 가사 검열은 그룹 UK의 "Rendezvous 6:02"이다.
John Wetton, Eddie Jobson, Bill Bruford, Allan Holdsworth의 멤버로 최초 결성된 영국 출신 그룹 UK. 최초 멤버가 일부 바뀌고 나서 1979년에 발표한 앨범 <Danger Money>에 수록되어 있는 이 곡은 그나마 우리에게 알려진 UK의 노래이다.
첫 동영상은 그룹의 멤버였던 John Wetton이 Asia 시절에 1990년 모스크바 공연을 하면서
Geoffrey Downes와 호흡을 맞춰 "Rendezvous 6:02"를 부르는 모습이고, 두 번째 동영상은 UK가 TV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그럼 모두들 즐감~ ^.^
Rendezvous 6:02
By U.K. (1979)
It's 5 o'clock,
Driving down Park Lane
As London leaves,
For the weekend again
Through the dark city streets
In the clinging rain
I take my car
Towards the Thames
And Waterloo
토요일 새벽 다섯 시,
파크 레인을 따라,
런던을 떠나네,
어두운 도시의 거리엔,
빗방울이 감겨 드는데,
차창으로 스치는 탬즈강을 지나,
난 워털루로 향하네,Rendezvous 6:02
Rendezvous 6:02
Was that a face I saw?
No, just a trick of light,
It's getting clearer now
But moving out of sight
It's cold and late
and I can't miss that train
I turn around
Walk through the arch
Of Waterloo
여섯 시 이 분의 조우,
여섯 시 이 분의 조우,
그건 누군가의 얼굴이었나,
아니, 불빛의 장난 같은데,
차츰 또렷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자꾸 시야에서 멀어져 가네,
추운 날씨에 기차시간도 늦어,
난 그냥 돌아서고 말았네,
그리고 워털루의 아치를 향해 걸었지.I saw the same hooded face
He beckoned me from the gate
"Did you not know, my friend?
Ten years ago was the end,
After the war Waterloo was no more,
But your ticket states
There is one train
It's leaving now
And there is a place
Remember my face
And Waterloo.
아까 보았던, 두건을 쓰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다시 보게 되었지,
그 이가 입구 쪽에서 나를 손짓하며 부르고 있네,
“나의 친구, 자네 몰랐나?
십 년 전, 전쟁이 끝나고 워털루 역은 없어졌다네,
하지만 자네 차표에 적힌걸 보니,
아직 떠날 기차가 있는 모양이구먼,
아마 저 쪽에 가면 지금 탈 수 있을 걸세,
기억하게, 친구,
내 얼굴과 그리고 워털루를.'일일 가사 검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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