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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사 검열] When I'm Sixty Four
    일일 가사 검열 2006. 6. 19. 13:41


    며칠 전엔가 Beatles의 Paul McCartney가 64회 생일을 맞았단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

    Beatles의 1967년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수록곡 중에,
    "When I'm Sixty Four"라는 노래가 문득 생각이 났다.


    Paul McCartney가 이 곡을 작곡할 당시에 그의 생부가 예순 네살이었다는데,
    이젠 그가 그 나이가 되었다니 ... 참 세월 빠르다 ^^

    암튼 그래서 오늘은 그 노래를 준비했으니 모두들 즐감~ ^.^


    When I'm Sixty Four
    By Beatles (1967)
    "포스팅 후 2주가 지났으므로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

    When I get older losing my hair,
    Many years from now.
    Will you still be sending me a valentine
    Birthday greetings bottle of wine.
    If I'd been out till quarter to three
    Would you lock the door,
    Will you still need me, will you still feed me,
    When I'm sixty-four.

    세월이 흐르고 흘러,
    내가 나이 들어 머리가 다 빠져도,
    발렌타이 선물을 전해 줄 거야?
    생일선물로 와인 한 병 사 줄 거야?
    새벽 두시 사십오분까지 안 들어오면,
    문을 잠가 버릴 거야?
    내가 예순 넷이 되어도,
    나를 필요로 해 줄 거야? 밥도 해 줄 거야?

    You'll be older too,
    And if you say the word,
    I could stay with you.

    당신도 같이 나이 먹을텐데,
    그럴 거라고 한 마디만 해 줘,
    그럼 끝까지 당신과 함께 할 테니,

    I could be handy, mending a fuse
    When your lights have gone.
    You can knit a sweater by the fireside
    Sunday mornings go for a ride,
    Doing the garden, digging the weeds,
    Who could ask for more.
    Will you still need me, will you still feed me,
    When I'm sixty-four.

    집안 일도 잘 할 거야,
    전구가 나가면 퓨즈도 갈고,
    당신은 벽난로 옆에서 뜨개질 하고,
    일요일 아침에는 드라이브도 가고,
    정원도 가꾸고, 잡초도 뽑고,
    더 뭘 바라겠어,
    내가 예순 넷이 되어도,
    나를 필요로 해 줄 거야? 밥도 해 줄 거야?

    Every summer we can rent a cottage,
    In the Isle of Wight, if it's not too dear
    We shall scrimp and save
    Grandchildren on your knee
    Vera Chuck & Dave
    Send me a postcard, drop me a line,
    Stating point of view
    Indicate precisely what you mean to say
    Yours sincerely, wasting away
    Give me your answer, fill in a form
    Mine for evermore
    Will you still need me, will you still feed me,
    When I'm sixty-four.

    매 년 여름에는 와이트 섬의 별장을 빌리자고,
    좀 비싸겠지만 아껴서 살지 뭐,
    손주들도 우리가 키우자고,
    비라, 척, 그리고 데이브,
    내게 엽서를 보내줘, 당신의 생각을 알려 줘,
    내가 질문한 의도에 대해,
    당신이 말할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적어 줘,
    친애하는 누구로부터라는 말은 빼고,
    당신의 답변을 공문 형식으로 작성 해 줘,
    영원히 나의 것이 되겠다는,
    내가 예순 넷이 되어도,
    나를 필요로 해 줄 거야? 밥도 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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