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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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녀석 ...짧다 2004. 11. 24. 16:00
"Steven Truszkowski, a student at Everett Meredith Middle School in Middletown, wore a white, short-sleeve T-shirt to school Friday with the words "The Real Terrorist Is In The White House" written in black on the front and "End The Tyranny" written on the back." [By MICHELE BESSO / The News Journal, 11/23/2004] 우리 나이로 14세인 Steven Truszkowski(사진)가 입고 있는 T-셔츠 앞면에는 "진짜 테러리스트는 백악관에 있다." 라고 써 있고 뒷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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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Bush짧다 2004. 11. 22. 09:35
부시네 ... 당해도 싸지 ... ^^ Freemans, tuesday night the 16th of nov. the bush twins , along with 2 massive secret service men, tried to have dinner. they were told by the maitre'd that they were full and would be for the next 4 years. upon hearing, the entire restaurant cheered and did a round of shots... it was amazing!!! [Ed: We're hearing that this is actually true.] [뉴욕] 프리맨스, 11월 16일 화요일 저녁. 부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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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권자들이 여러분께 보내는 사과의 메시지 ...짧다 2004. 11. 8. 16:00
미국의 젊은 유권자들이 이번 대선의 결과에 대해 세계인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내는 site를 개설하였습니다. www.sorryeverybody.com 서버의 속도가 좀 느리니 감안하시고, gallery 메뉴를 클릭하시면 그 메시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그 중 몇 가지를 옮겨봅니다. "죄송합니다. 우리도 노력했습니다. 절반의 미국인들로부터" "우리 나라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죄드리며, 2008년에는 이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고등학교의 89%가 사과합니다. 텍사스 케나에서 ... 죄송해요, 우리도 *됐어요 ... -.-" "세계인이여, 죄송합니다. 우리는 당해도 싸지만, 여러분들은 아닙니다." "부시에 반대해 투표한 55, 902, 001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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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징조들 ...짧다 2004. 11. 1. 10:53
미 대선과 관련한 여러 징조들 ... 1. 미 고등학생들 Kerry를 대통령으로 선출. http://www.nmhschool.org/votes2004/summary04.html John Kerry 선거인단 326 명 획득, 전체 투표 중 50.2% 획득 George Bush 212 명 , 42.5% 1988년 부터 미국 각 주에서 2개교를 선택하여 예비 선거를 실시해 왔는데, 그 결과는 항상 실제 선거 결과와 같았다. 2. 미 초등학생들 Kerry를 대통령으로 선출. http://www.indiadaily.com/editorial/10-22b-04.asp 대상인원 400,000 명 중 Kerry가 57%를 획득, 어른들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와는 차이가 있는데, 이는 어른들이 전쟁 상황 때문에 대놓고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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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 Percy는 Bush 일까 ...짧다 2004. 9. 30. 22:05
M. Night Shyamalan 감독의 영화, "The Village"를 보았다. "Sixth Sense"로 워낙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이후 나온 "Unbreakable"이나 "Signs"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난 재밌게 본 편이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가진 느낌은, "요즘 미국 사람들이 참 불쌍하게들 사는 구나" 였다. 왜냐하면 이 영화를 보면서 자주 우리의 70년대와 80년대 초반을 떠올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화의 줄거리를 얘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그냥 이 정도만 얘기하련다. 그리고 등장인물 중 Noah Percy(Adrien Brody 분)를 보면서 자꾸 지금의 미국 대통령 George Bush가 떠올랐다. 감독은 Noah Percy를 통해 부시를 나타내고자 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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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안 된다 ...짧다 2004. 8. 5. 15:51
미국의 수구 우익들이 그리도 숭상해 마지 않는 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아들인 론 레이건(Ron Reagan)이 미국잡지 Esquire 2004년 9월호에 원고를 하나 기고했는데, 그 주 내용은 부시 행정부에 대한 비판입니다. 원고의 길이가 꽤 긴지라 결론 부분만 소개하겠습니다. (원문은 여기를 누지르시라 ...) "Fortunately, we still live in a democratic republic. The Bush team cannot expect a cabal of right-wing justices to once again deliver the White House. Come November 2, we will have a choice: We can embrace a lie, or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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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빌며 - 서해에서짧다 2004. 6. 23. 09:56
타국 땅에서 불의의 죽음을 당한 고 김선일 씨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에 옷자락이 젖어도, 갈 길은 머나먼데, 고요히 잡아주는 손 있어, 서러움을 더해주나, 저 사공이 나를 태우고, 노 저어 떠나면, 또 다른 나루에 내리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서해 먼 바다 위로 노을이, 비단결처럼 고운데, 나 떠나가는 배에 물결은, 멀리멀리 퍼져간다, 꿈을 꾸는 저녁 바다에, 갈매기 날아가고, 섬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 물결 따라 멀어져 간다, 어두워지는 저녁 바다에, 섬 그늘 길게 누워도, 뱃길에 살랑대는 바람은, 잠잘 줄을 모르네, 저 사공은 노만 저을 뿐, 한 마디 말이 없고,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육지소식 전해오네,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육지소식 전해오네,